어디서 보았는지.. 아니면..누구에게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몸에 기생충이 많으면 그렇게 먹는게 땡기고.. 살도 찌지 않는다고..

요즘..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
딱히 어떤게 먹고 싶다..가 아니라......... 그냥;;
tv 드라마에서 먹는 장면을 보다가.. 아니면.. 누구랑 대화중에.. 나온
음식 이름을 듣고... 불쑥;; 무언가 먹고 싶은 충동을 강렬하게(?) 느낀다..

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 탓이라고 보기엔..
지금껏 넘겨온 가을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꼭 그런거 같지만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열 이면..열... 꼭 하는 말;;
'신거는 먹고 싶지 않아??'
처음엔..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에게 무슨 소리냐며.. 바락바락..
용을 썼었는데.. 그것도 하도 듣다 보니.. 별;;
'그러게요~ 내 뱃속에..소중한 내 회충들이 잘 자라야 될텐데요..'
라고 말해버리고 만다..

어제 친구랑 통화중에.. 이동갈비 얘기가 나왔고.. 닭도리탕 얘기가
나왔고..
통화 후 여지없이 찾아온 식욕..
머리속에서..갈비와 닭도리탕이 왔다갔다..왔다갔다.....
응급처방을 위해서 슈퍼로 달려가야만 했지만...



오늘은.. 과감하게 보쌈을 시켜버렸다.. 므하하하하..
보쌈은 한... 일주일 됐나? 쭈욱~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었;;


꼬리 하나.. 얼른 디카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200만 화소라곤 하지만.. 130만 화소보다 못한 폰카 같으니..
실력이 없기도 하지만.. 언제나 카메라 탓으로 돌리기~ :D

꼬리 둘.. 아무래도 기생충탓은 아닌가보다..
조금전 몸무게를 재봤더니.. 살.이.쪘.다.
젠장.. 겨우 조금 빠졌나 했는데.. 보다 빨리 원점으로..

그래도.. 기생충약을 먹어줘야할 때가 되긴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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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무클 2005/10/24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익........................놀러왔어요.크하하하..
    모모는 잘 있죠? ^^
    몽몽인 요즘 발등에 다시 습진 재발..ㅡㅠㅡ..

    자주 놀러올께요~~

    • hoppy 2005/10/24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가끔 모모보러 오세요~ ^^

      모모도 많이 좋아졌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피검사하고.. 약먹고..
      처방사료 먹고 있지만.. 첨 입원 했을때 보단.. 간수치가 많이 내려갔네요..
      훔;; 제~발;; 몽몽이 처럼 건강하게만 자라줬음 좋겠어요..

      그나저나..몽몽이 습진때문에.. 또 괴롭겠네요..
      이긍;; 말도 못하는 녀석들인데.. 아프면.. 맘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