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웹디 공부를 하던 동생에게서 뜬금없는 메세지가 왔다..

'언니.. 웹디자인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돼?'

'........................ 잘~ -_-;; '


이녀석.. 요즘 내 머리속을 꽉 채우고 있는 생각을 똑같이 하나보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땐.. 모든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겁없는 자신감으로 힘차게 시작을 했었다..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금새 저들과 같아 질꺼라고 생각했었고,

나름대로.. 그 만큼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안고 있는 고민중에서

'한계'라는 단어가 나오는걸 보면.. 아주 단단히 착각을 한 모양이다..

혹시.. 나 스스로도 모를 자만에 빠졌을지도...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뭐.. 말하는 이에 따라서 다 다른 속내가 있을테지만..

디자인을 함에 있어.. 무언가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에 힘들게 느껴지는건

아닐까..- 감각이 될수도 있고.. 스킬이 될수도 있고.. -

디자인 관련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앓고 지나가는 고민이라지만..

생각보다.. 많이 버겁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겠다..

조금만 욕심을 덜어야 겠다..

그리고...... 조금은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동생~
우리 기운내자!!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욕심을 버리자..
조금만 정신 차리고 보면.. 엉켜있는 실타래에서..
그 시작점을 찾을수 있을게야..
그럼.. 엉켜있는 실.. 천천히 풀면서 다시 감으면 되지모..
우린..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재밌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나도 화이팅!! 너도 화이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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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민 2005/10/25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난중에 정말 디자인이잼있다고 느낄수만 있다면..
    지금하는 고통쯤이야 감수할수 있겠는걸요~
    넘 조바심내지말고..꾸준히 준비해봐요! 우리
    조만간 얼굴한번 봤음 좋겠어요

    • hoppy 2005/10/26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꼭 보장..
      좋은것도 많이 보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그렇게..잠깐만 쉬었다 가자~ ^^

  2. BlogIcon odoroso 2005/10/2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전산 노동자는 힘들어요 ㅠ.ㅠ

  3. BlogIcon miru 2005/10/2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디자인을 잘한다 함은...
    에이젼시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요구대로 해주는 것이오.
    포털이나 닷컴 기업에서는 기획자의 요구대로 해주는 것.. 이라고나 할까...

    사회생활 잘하기 힘들어.. 어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