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째.. 출근했더니 새싹이 돋았네..더이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폰카메라 화소가 영 딸려.. 2008-04-07 16:44:13
이 글은 hoppy님의 2008년 4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hoppy님의 2008년 4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hoppy님의 2008년 4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hoppy님의 2008년 4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hoppy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6일 내용입니다.
2천개가 훌쩍 넘는 트랙백이 달린 글 두개는 일단 무조건 삭제;;
나머지것들까지.. 한시간 반동안 죄다 삭제 완료!!
어우!~ 십년묵은 체증이 쑥;; 내려간거 같다..
#웨이브 파마.
한 두어달 전부터 그랬다. 바야흐로 꽃피는 봄이 와서 그런지 아니면 나날이 불어만가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그것도 아니면, 흔히들 말하는 노처녀 히스테리인지.. 정말, 그것도 아니라면..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의 자신감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불안함 때문이었는지.. 외적이든 지적이든 심리적이든.. 뭔가에 대한 변화가 절실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생각을 하고,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그 문제를 풀어낼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리된 생각들을 가지고 그간 몇주간의 휴식시간을 끝내려 할때 문득 웨이브 파마가 하고 싶어졌다. 남자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작은 변화에도 심리적으로 생각치도 못했던 큰 댓가를 얻기도 한다. 그런 기대감때문이었을까. 매번 생머리가 지겨워 웨이브 파마를 하지만 웨이브가 그닥 어울리는 외형도 아니고 머리손질에도 영 솜씨가 없어 겨우겨우 한달을 채우나면 다시 생머리를 하며 절대 다시는 웨이브 파마같은건 하지말자..생각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혹시나..설마..하는 마음에 미용실에 들러 웨이브 파마를 했다. 음..이번에는 왠지 다른때완 달리 제법 맘에 드는것이 거울을 보면서 히죽 한번 웃어보기도 한다.
#악연.
다시 경제활동을 하기위해 갔던 그 곳에 그녀가 있다. 한번은 그렇다 치지만 이번에도 하필이면 그곳에..그녀가 있다.. 악연이다..어쩔수 없이 메신져 목록에서 지워버렸던 그녀의 아이디를 다시 등록을 해야하고, 어쩔수 없이 그녀와 업무적으로 협의를 해야하고, 어쩔수 없이 그녀와 점심식사후 가벼운 산책도 함께 해야하고,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갈 수 있을뻔 했던 사람들을 어줍잖은 자신의 잣대에 맞춘 평가로 뭉개버린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얼굴을 보며 어쩔수 없이 그저 웃고 말아야했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친화력에 대한 나의능력을 좀더 빨리 발휘해야겠다고..
#만남.
사람들을 만난다는것은 역시 즐거운 일이다. 약간의 경제력과 체력을 담보로 하긴 하지만, 그 사람들과의 어울림으로 얻는 유쾌함과 행복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선..
그 사람들은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무료한 일상에서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그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부담없이 맘껏 웃을수 있고, 맘껏 수다를 떨수 있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나도 저들에게 든든한 배경이 될수 있고, 힘이 될수 있고, 무료한 일상에서의 활력소가 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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