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 이야기/혼자서 궁시렁_'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04/12 易地思之.. (1)
  2. 2006/08/05 관심사
  3. 2006/05/11 아놔.. 이놈들!! (6)
  4. 2006/04/12 갈림길............... (2)
  5. 2005/12/09 You. (4)
  6. 2005/11/14 에혀~ 나이가 죄지;; (2)
  7. 2005/10/26 두통..........
  8. 2005/10/25 요즘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생각... (6)
정말 이상하지.
다들 피곤하고 지친듯.. 하루종일 신경에 가시가 돋혀
유난히 조심스럽고, 그래서 속상하고 답답하고, 안절부절.
참 힘든 하루다..생각했는데,
저녁때 다른 사람이 나보고 오늘 하루종일 왜그러냐고 묻는다.
옆에 있던 사람도 내가 오늘따라 예민한거 같다고..

어.. 그게 아니지;;

혼란스럽다.
그들때문에 내가 힘들었던게 아니라, 나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힘들었다고?
왜? 왜? 왜?
솔직히 좀 억울해..
그래서 눈물이 나올꺼 같아.



오늘 내게 주어진 숙제.
역지사지.
상대편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

관심사

2006/08/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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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악성 댓글때문에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냐..

뭐.. 부지런히..깨실있게 운영한건 아니지만, 거의 2년간 블로깅하면서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하루에 수십개씩 달리는 악성 댓글들.. 

첨에 한두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워버렸는데 그게 세번이 되고.. 네번이 되고..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일이 댓글 지우는게 반복이 되다보니.. 완전 뚜껑 열렸음이야..

안그래도 얼른 얼른 해줘야 되는 일들이 좀 있는데 거기다 이런 저런 잡일들까지..

조만간 루트 바꿔서 새로 설치 해야 할까봐..  ㅠ.ㅠ 

정말 귀찮아..... 후우;;
또 다시 시작된 고민..

지금 내 앞에 놓인 두개의 갈림길..

난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내 인생에 결코 작지않은 부분의 선택이 될것이므로.. 되도록 신중하게..

아직은,

어느길이 막다른 길인지.. 아니면 좀더 넓은 길로 갈수 있는지 알수 없기에..

그래서.. 좀 두렵고.. 불안하긴 하지만..

어쨋든 난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만 한다..

어쨋든...............  하나의 길만을.....



하루죙일 한가지 생각에만 빠져있다보니..
아우~ 머리아포;;
 



TAG 고민
나 당신에게 궁금한게 있소..
당신..상대방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오?
이력서 상에 당신의 성격은 어떠하다고 적어놓았소?
누구든, 당신에게 '친구'라고 불러주는 사람들은 몇명이나 되오?

당신이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담고 사는지..
당신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당신이 하는 행동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고작.. 8일간 당신을 겪어보면서.. 질릴만큼 질려버서 더이상
알고 싶지도 않고..더 솔직히 말하자면 더이상의 관심도 없소..

단지, 내가 심히.. 걱정이 되는건..
앞으로 거의 석달이라는 시간동안 싫어도 어쩔수 없이..
당신을 봐야하고.. 당신 목소리를 들어야하고..
당신과 내가 '대화'를 해야될 일이 남았다는 것이오.. 젠장..
아악~~~~~~~~~~~~~~~~~~

미치겠다..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다.고. 정말;;

나를 그냥 좀 냅둬요~ 흑..



그래.. 이 나이 되도록 혼자인 내가 죄다.. 젠장..

ㅠ.ㅠ
세탁기도 돌려야 되고
모모 목욕도 시켜줘야 하는데
..............


머리가 아파서 이빨까지 아픈건지
이빨이 아파서 머리까지 아픈건지
..............


자야겠다..



아..맞다..구충제..
잊지 않고 꼭.. 먹고 자야 할텐데..
같이 웹디 공부를 하던 동생에게서 뜬금없는 메세지가 왔다..

'언니.. 웹디자인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돼?'

'........................ 잘~ -_-;; '


이녀석.. 요즘 내 머리속을 꽉 채우고 있는 생각을 똑같이 하나보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땐.. 모든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겁없는 자신감으로 힘차게 시작을 했었다..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금새 저들과 같아 질꺼라고 생각했었고,

나름대로.. 그 만큼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안고 있는 고민중에서

'한계'라는 단어가 나오는걸 보면.. 아주 단단히 착각을 한 모양이다..

혹시.. 나 스스로도 모를 자만에 빠졌을지도...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뭐.. 말하는 이에 따라서 다 다른 속내가 있을테지만..

디자인을 함에 있어.. 무언가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에 힘들게 느껴지는건

아닐까..- 감각이 될수도 있고.. 스킬이 될수도 있고.. -

디자인 관련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앓고 지나가는 고민이라지만..

생각보다.. 많이 버겁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겠다..

조금만 욕심을 덜어야 겠다..

그리고...... 조금은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동생~
우리 기운내자!!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욕심을 버리자..
조금만 정신 차리고 보면.. 엉켜있는 실타래에서..
그 시작점을 찾을수 있을게야..
그럼.. 엉켜있는 실.. 천천히 풀면서 다시 감으면 되지모..
우린..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재밌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나도 화이팅!! 너도 화이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