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웹디 공부를 하던 동생에게서 뜬금없는 메세지가 왔다..
'언니.. 웹디자인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돼?'
'........................ 잘~ -_-;; '
이녀석.. 요즘 내 머리속을 꽉 채우고 있는 생각을 똑같이 하나보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땐.. 모든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겁없는 자신감으로 힘차게 시작을 했었다..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금새 저들과 같아 질꺼라고 생각했었고,
나름대로.. 그 만큼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안고 있는 고민중에서
'한계'라는 단어가 나오는걸 보면.. 아주 단단히 착각을 한 모양이다..
혹시.. 나 스스로도 모를 자만에 빠졌을지도...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뭐.. 말하는 이에 따라서 다 다른 속내가 있을테지만..
디자인을 함에 있어.. 무언가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에 힘들게 느껴지는건
아닐까..
- 감각이 될수도 있고.. 스킬이 될수도 있고.. -
디자인 관련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앓고 지나가는 고민이라지만..
생각보다.. 많이 버겁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겠다..
조금만 욕심을 덜어야 겠다..
그리고...... 조금은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동생~
우리 기운내자!!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욕심을 버리자..
조금만 정신 차리고 보면.. 엉켜있는 실타래에서..
그 시작점을 찾을수 있을게야..
그럼.. 엉켜있는 실.. 천천히 풀면서 다시 감으면 되지모..
우린..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재밌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나도 화이팅!! 너도 화이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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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바쁘신가보 보구만.
싸이에 방명록 남겨놓으면 누가 뭐래나~
바쁘고 힘든것 같으니깐 살짝 맛보기만 하고. 그냥 궁금해서 들렀어요. 건강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