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파마.
한 두어달 전부터 그랬다. 바야흐로 꽃피는 봄이 와서 그런지 아니면 나날이 불어만가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그것도 아니면, 흔히들 말하는 노처녀 히스테리인지.. 정말, 그것도 아니라면..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의 자신감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불안함 때문이었는지.. 외적이든 지적이든 심리적이든.. 뭔가에 대한 변화가 절실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생각을 하고,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그 문제를 풀어낼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리된 생각들을 가지고 그간 몇주간의 휴식시간을 끝내려 할때 문득 웨이브 파마가 하고 싶어졌다. 남자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작은 변화에도 심리적으로 생각치도 못했던 큰 댓가를 얻기도 한다. 그런 기대감때문이었을까. 매번 생머리가 지겨워 웨이브 파마를 하지만 웨이브가 그닥 어울리는 외형도 아니고 머리손질에도 영 솜씨가 없어 겨우겨우 한달을 채우나면 다시 생머리를 하며 절대 다시는 웨이브 파마같은건 하지말자..생각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혹시나..설마..하는 마음에 미용실에 들러 웨이브 파마를 했다. 음..이번에는 왠지 다른때완 달리 제법 맘에 드는것이 거울을 보면서 히죽 한번 웃어보기도 한다.
#악연.
다시 경제활동을 하기위해 갔던 그 곳에 그녀가 있다. 한번은 그렇다 치지만 이번에도 하필이면 그곳에..그녀가 있다.. 악연이다..어쩔수 없이 메신져 목록에서 지워버렸던 그녀의 아이디를 다시 등록을 해야하고, 어쩔수 없이 그녀와 업무적으로 협의를 해야하고, 어쩔수 없이 그녀와 점심식사후 가벼운 산책도 함께 해야하고,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갈 수 있을뻔 했던 사람들을 어줍잖은 자신의 잣대에 맞춘 평가로 뭉개버린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얼굴을 보며 어쩔수 없이 그저 웃고 말아야했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친화력에 대한 나의능력을 좀더 빨리 발휘해야겠다고..
#만남.
사람들을 만난다는것은 역시 즐거운 일이다. 약간의 경제력과 체력을 담보로 하긴 하지만, 그 사람들과의 어울림으로 얻는 유쾌함과 행복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선..
그 사람들은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무료한 일상에서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그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부담없이 맘껏 웃을수 있고, 맘껏 수다를 떨수 있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나도 저들에게 든든한 배경이 될수 있고, 힘이 될수 있고, 무료한 일상에서의 활력소가 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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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5 몇가지 늦은 이야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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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웨이브 파마..요즘 심하게 땡기고 있네요. ^^;;;
네.. 머리 스타일이 바껴서 그런지..
기분까지 좀 업되는거 같아요~ ^^
꽃순이님도 잘 어울리실꺼 같은데욤~ 히;;
엇. 스킨 바꾸셨군요~
원래 인연이란 돌고 도는 법..켜켜켜..
아닐쎄.. 스킨을 바꾼게 아니라..
스킨작업중일쎄.. 그저 테스트할 테터 만들기가 구차나서..엄;; -0-
이런..악연은.. 여기서 마침표를 찍어야되~ 아어..
아냐 악연도 나름대론 인연이라 불리는거야 캬캬캬
아우.. 나 너무 아까운게지.. 으흑..ㅡㅜ
놀고 싶다...
요즘들어 날씨가 이리도 허벌 좋은데..
쪼메 아깝기는 하쥐~ 움훼훼훼..
그래도.. 벌어야 또 먹고 살지 않나.. 쩝;;
악연이 인연인것을...
간빠떼하시길.
간빠떼 할수가 엄써!! ㅠ.ㅠ
그래두.. 한공간에 같이 있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
이 스킨.. 만든 나보다 더 잘 쓰는거 같애 ㅠㅠ
흑흑 저작권 넘길께 공개해봐바 ㅋㅋㅋ
아... 하나더 오픈해떠
개념을 좀 바꿔떠...
복덕방 운영하려구 ㅋㅋㅋ
아놔.. 웹표준에 맞춘 코딩좀 해볼랬더니..
당최. 넘 어려워서 말이죵;; ㅡ.ㅜ
일단 html파일이라도 넘기긴 해야될텐데.. 으히히..
음.. 인기 많으시군요..캴캴캴.. 광고글들의 압박..!
으~~ 미치겠으;;
왜 그러는거얏!! 몇일동안 계속 그러넹.. ㅠ.ㅠ
어케 좀 해죠바바바....
트랙백 보여???
나 블로그 만들었엄... 이리뉨이.. 만들라고 해서.. 캬캬
이렇게 남겨 놓는 게 복습차원으로 좋을 거 같아서. 이리 남기네..
꼭 들러야대~~~ 아직 글 올린게 없지만 ㅡㅡ
ㅎㅎ 알써~ 자주 놀러가겠삼~ ^^